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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 [이벤트] 종업/졸업을 맞이하며 1년 간의 추억을 선물해 드립니다!
    등록일
    2024.01.0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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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akmon2632024.01.05  00:13:28

기간제 8년 생활 이후, 정교사가 된 첫해 고3담임이 되었습니다. 살아본적도 없는 김천이란 지역에서 아이들을 만났고 아침 8시부터 밤 9시반까지 아이들과 활동을 했습니다. 고3이어서 외부로 체험학습을 가는 학교 외부에서의 추억은 많이 없지만 아이들과 같이 게임하고, 생활기록부, 수시원서를 쓰면서 아침부터 밤까지 울고 웃으면서 많은 추억이 있었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힘들고 가끔 우울할때가 있었지만 2반 아이들 덕에 누구보다 따뜻했고 이제는 김천의 듬직한 동생들이 생겼습니다! 2월 1일 아이들에게 1년간 받은 추억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hun3712024.01.09  17:32:52

2023년을 함께 한 우리반 학생은 대부분 내향적인 성격이었습니다. 저도 극심한 내향인이다보니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학생들에게 말을 걸고 이벤트를 만들어주어야만 조금씩 친해질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번 김영사 교과서 이벤트에도 참여하고자 합니다. 아이들과 조금이라도 더 친해질 수 있는 추억을 더 만들어보고 싶어서요. 저는 매년 고3 담임을 맡는 경우 졸업식에 손편지를 선물합니다. 그것도 제가 1년 동안 그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그 뒷면에 손으로 직접 글을 써서요. 사진과 편지! 올해도 졸업 선물로 전하고 싶습니다.

tyty15902024.01.11  11:58:23

교직 생활 8년 차, 30대 초반. 25살 처음 교정을 밟던 때의 열정이 어느덧 조금은 식어 '무사히만 보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2023년 3학년 8반 담임. 그동안의 교직 생활 중 가장 예쁜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담임의 성격이 겉으로는 무심해보여도 사실 정이 많은 성격이라 슬프게 헤어지는 것이 두려워 일부러 정을 주지 않으려 했던 학기초를 지나 1년이 지난 지금은 더 사랑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22명의 사랑하는, 나의 아들딸 같은 우리반 아이들을 위해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heessaem2024.01.11  23:58:35

올해 첫 담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장난이 많고 표현이 서툰 남자아이들이라 조금만 틈을 보이면 계속 장난치고 작은 표현에도 오글거려 했어요. 그래도 1년 동안 짝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소소한 학급 이벤트도 준비하며 큰 다툼 없이 무사히 졸업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중 아이들이 쑥스러워서 관심 없는 척했지만 저의 생일 축하 편지를 기대하며 많이 좋아해 줬던 기억을 담아 마지막 이벤트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1년 동안 많이 성장하고 예뻤던 아이들에게 졸업을 축하하며 마지막 선물을 해주고 싶어요!

boram11292024.01.12  17:46:36

섬 지역 외곽의 작은 중학교의 3학년 업무 담당 2년차입니다. 3학년 업무도 처음, 담임도 처음이었던지라 작년 제자들에게는 추억에 남는 것들을 따로 챙기지 못했는데, 올해 저희 반을 포함한 34명의 제자들에게는 기쁜 마음으로 추억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졸업이 30여일 남은 지금, 학생들과 지난 추억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komorebi122024.01.12  19:02:06

저경력 교사이지만 올해 만난 학생들과 유독 합이 잘 맞아 즐겁게 다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우리 지역인 독도에 관한 관심과 사랑이 깊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독도지킴이동아리를 운영하면서도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학기를 정리하며 우리 반 반성회를 할 때 6학년 생활 중 가장 좋았던 순간으로 많이 꼽히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 졸업식이 다가올수록 커집니다. 2월 7일 졸업식에 함께 만들었던 소중한 순간을 남긴 사진을 제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 전달하고 싶습니다.

jaiyoung2024.01.13  21:03:11

올해 신규로서 근무하면서 예쁘고 사랑스러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담임이 되었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3월에 아이들을 맞이했지만, 생각보다 말썽도 많이 부리는 아이들 덕분에 초반에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듣고 서클도 진행하고, 제 진심을 다해서 아이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기 아이들이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로 배려하며 학기 말에는 최고의 반이라는 평가도 들었습니다. 교사가 포기하지 않으면 아이들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예쁜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에게 꼭 일년네컷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hanssa03272024.01.15  00:48:15

저는 교직생활 9년차에 올해로 벌써 4번째 6학년 담임을 맡았습니다. 아무래도 연차가 쌓여가고, 같은 학년을 연속으로 맡다 보니 스스로 생각해봤을 때 처음 6학년을 맡았던 때의 열정보다는 못하다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렇지만 우리 반 아이들에게는 인생에 단 한 번 밖에 없는, 게다가 처음으로 학교에서 졸업이라는 것을 경험하는 소중한 6학년 생활이겠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김영사 교과서에서 지원하는 '일년 네컷'으로 조금이나마 6학년 생활을 따뜻하게 기억하고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ethics162024.01.15  14:04:56

현 학교에 처음 부임하여 고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았습니다. 아이들도 이 학교에 처음이고, 저 또한 처음이라 '우당탕탕, 좌충우돌'하며 1년을 보낸 것이 뇌리에 스칩니다. 특히 현 아이들은 중학교 3년간의 생활을 모두 코로나로 겪어, 학교생활에서의 크고 기쁜 추억을 많이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김영사 교과서의 이벤트를 통해 '학교는 이렇게 의미있는 곳이다, 늘 선생님은 너의 곁에 있다'라는 점을 몸소 새길 수 있게 도와주고 싶습니다. 나아가 공동체 의식도 함양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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