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인문학동화' 일곱 번째 인문학 멘토,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중용의 덕’을 주장한 것으로 유명한 아리스토텔레스는 무엇보다 행복을 강조했고, 알고 있는 지식의 실천을 중시했던 철학자입니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하며, 사람은 절대로 혼자 행복할 수 없으며,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했지요. 이처럼 우리에게 ‘중용의 덕’과 ‘실천 철학’으로 잘 알려져 있고, 철학뿐 아니라 과학 특히 의학 분야에도 남다른 지식을 갖고 있었던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에서는 동네 약사 아저씨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인문학 멘토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성우는 뭐든 자기보다 잘하는 쌍둥이 동생 정우와 늘 비교당한 탓에 불평불만과 짜증을 달고 살던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를 만난 뒤 성우는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는 ‘누구나 노력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아는 것을 실천하여 습관이 되게 하라’ 등의 교훈을 성우의 상황에 맞게 쉽게 풀어 설명해 주며, 성우가 주변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성우는 아저씨를 통해 쌍둥이 동생 정우와의 관계는 물론 부모님, 그리고 봉사를 하러 간 보육원 아이들과도 잘 지내게 되며, 인성도 한층 성숙해집니다. 점점 긍정적이고 밝은 표정으로 변해 가는 성우의 모습을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의 교훈이 그대로 전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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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를 만나다
[노력하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무인도로 가고 싶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처음 해 본 봉사
[행복하려면 덕에 의한 생활을 하라]
정말 짜증 나!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최고의 덕, 중용]
돈이 아깝지 않다고?
[욕망을 이긴 자가 적을 물리친 자보다 위대하다]
어디서 과외 했어?
[아는 것을 실천하여 습관이 되게 하라]
몸짱 도전!
[시작이 반이다]
행복을 강조한 실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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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가짜 칭찬』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기다려』 『수상한 식당』 『수상한 편의점』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놀이터』 『궁금한 아파트』 『궁금한 편의점』 『빨간 구미호 - 사라진 학교 고양이』 『고민 해결사 콧구멍 11호 - 귀뚜라미 방송 사고』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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